2021년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
원격교육지원 전문 기관인 케어스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원격교육지원 전문 플랫폼 제공, 전문 교육지원인력 연계 운영하고 있는 CARES원격교육지원센터]
 

■ 비대면 강의, 청각장애학생들 학습권 보장 논란
 
비대면 교육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기류에 맞춰 청각장애학생들도 평등한 교육 기회와 장벽 없이 교육 환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실시간 원격교육지원 플랫폼 구축과 전문 교육지원인력 연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많은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혹은 교육부 사업을 통한 전문 교육지원인력을 운영하기에는
재정 등 여건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교내 근로학생 등을 통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된 학습권 보장을 요구하는 청각장애학생들은 속기나 수어통역 등의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 교육지원인력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농아대학생연합회 학생대표는 “교내 근로장학생이나 일반 지원인력 등이 지원할 경우
자막에 오타가 많아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어 전문 속기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비대면 강의로 전환되면서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대학의 발표도 있었지만, 지방에 있는 대학들의 경우는
전문 교육지원인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가 있는 편”이라고 지적했다.
 

■ [CARES원격교육지원센터] 원격 프로그램 위탁운영 전문기관
 
장애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이 미비하거나 전문 교육지원인력을 구인하기 어려운 대학에서는
CARES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구축한 실시간 원격교육지원 전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또한 국가속기자격증 2급 이상의 전문 속기사를 통해 원격 플랫폼에서 강의내용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다.
 

CARES원격교육지원센터는 매 학기 전국 대학에 원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실시간 원격 프로그램 플랫폼 제공,
▲전문 교육지원인력(전문 속기사 및 수어통역사) 연계, ▲콘텐츠(VOD) 자막 제작·삽입 등 대학의 신청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데,
만족도 평균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양질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지원기관이다.
 

또한 교육부는 지난 12월 19일 「2021년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2021년도에는 원격수업 등 새로운 수요 대응 지원을 위해 
원격 프로그램 운영비를 2020년에 학교당 한 학기 288만원의 국고 보조지원에서
2021년에는 과목당 800만원의 국고 지원으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대학의 현실적인 지원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범위도 다양화하여
사이버 대학도 예산범위 내에서는 자막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각 대학들은 실제 비용의 20%의 대응투자 금액만으로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전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CARES원격교육지원센터 손석연 센터장은
“2021년도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의 원격 프로그램 운영을 교육부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대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습에 정진할 수 있도록 각 대학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청각장애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장벽 없이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21년도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 사업」의 원격 프로그램(속기 및 수어통역 지원) 이용과 관련하여
방안을 찾고 있는 대학은 CARES원격교육지원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2032